[일요서울|박시은 기자] 교촌에프앤비㈜(이하 교촌)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인터불고경산CC에서 개최되는 ‘제 2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여자 골프대회를 앞두고 다양한 나눔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먼저 본 대회에 앞서 5월 5일에는 교촌치킨 나눔봉사단과 함께 이정은5, 김보경, 김규빈, 양채린, 고진영 등 5명의 KLPGA 선수들이 대회장 인근에 위치한 경산 성락원(중증장애인 거주시설)에 방문해 사랑의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들은 성락원에 거주 중인 장애인들과 함께 교촌치킨 소스 바르기 체험과 인기메뉴 시식 등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오는 8일에는 대회장 근처인 점촌동, 평산동 등 인근 마을을 방문해 교촌치킨 나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교촌은 ‘제2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대회를 통해서도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기부금 조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본 대회의 18홀에 ‘허니기부존’을 설치해 선수의 공이 존 안에 안착하면 일정금액이 사회공헌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교촌의 한 관계자는 “골프대회를 앞두고 골프의 스포츠정신인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선수들과 함께 나눔행사를 진행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또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본 대회에는 ‘허니기부존’ 이벤트를 마련하고, 조성된 기부금으로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을 후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은 기자 seun89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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