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는 제93회 어린이날인 5일 수원시 인계동 청소년문화센터 앞 광장에서 경찰 체험 및 아동실종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 행사장을 개설 진행했다.
수원남부경찰서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을 비롯하여 경찰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악 근절 홍보, 실종아동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지문사전등록, 경찰장비 체험,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법규 준수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교통사고 현장 사진전시회 정복경찰관·경찰오토바이 포토존 등을 마련해 나들이 나온 어린이들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수원어린이 청소년 한마당 행사 위원회 주관으로 청소년문화센터,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 등 30개 기관 및 약 3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서연우(효동초 3학년) 어린이는 “경찰아저씨와 함께한 체험은 새로운 경험이라 너무 재밌었고 학교폭력 상담도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수원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우리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즐겁게 뛰어 놀 수 있는 안전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수원남부경찰서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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