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디저트제과제빵학과가 지난 5월 3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한국음식관광박람회 –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우리빵 개인전, 우리과자 개인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식관광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한식을 세계로,세계인을 한국’으로 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어 한국음식의 세계화와 관광자원화를 위한 인재발굴을 목표로 개최됐다.
이번에 수상한 디저트제과제빵학과 최영아 학생은 ‘우리빵 개인전’에서 금상을, 송우영 학생은 ‘우리과자 개인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제과제빵학과 관계자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기본 실력을 탄탄하게 다진 학생들에게 디저트의 예술적 감각과 제과제빵에 대한 창의성을 중심으로 지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내 최초의 카페 디저트 특성화 학과인 (재)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기본적인 호텔 제과제빵은 물론 프랑스, 이태리, 일본 등지의 세계 디저트와 함께 브런치, 카페 디저트 등 특별한 커리큘럼으로 차별화 된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 아시아음식문화축제’에서는 슈가케이크,빵공예,디저트아트 등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여,인천을 찾은 전세계 관광객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한편,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 파티플래너학과, 커피바리스타학과 등 8개 전문학사 과정과 4개 학사과정에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입학원서 접수와 자세한 모집전형은 홈페이지(www.icac.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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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환 기자 freeor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