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인기가 뜨겁다.
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어벤져스2'는 개봉 열 하루 만에 7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어벤져스2'의 흥행속도는 ‘아이언맨3’(12일), ‘아바타’·‘인터스텔라’(17일), ‘겨울왕국’(18일) 등 역대 흥행작을 모두 뛰어넘고 있다. ‘어벤져스1’이 세운 707만 명 동원기록을 넘어 900만 관객 동원도 가능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어벤져스 2'는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헐크, 토르, 블랙 위도우 등이 울트론에 맞서 싸우는 내용이다. 크리스 에번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크리스 헴스워스, 스칼릿 조핸슨 등이 출연했다. 한국 배우 수현도 열연을 펼쳤다.
<조아라 기자>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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