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이하 한국조리사관)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만 15세 이상의 실업자, 사이버대학 재학생, 방송통신대 및 야간대학 재학생,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자들을 대상으로 국가기간 전략 산업훈련직종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 지원자들은 교육비, 실습 재료비 및 교재비는 전액 무료이며, 매월 출석률이 80% 이상이면 훈련장려금으로 최대 31만6천원을 지급한다. 또한 교육과정 수료 후에는 수료생 전원 관련 업체로의 취업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지원은 한국조리사관 홈페이지(www.itaf.co.kr) 및 전화(1644-3824)를 통해 가능하며 현재 K-Food 관광마케팅 실무자 양성, K-Food 외식마케팅 지도사 양성, 외식마케팅 관리자 양성, 물류 초급관리자 양성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은 3개월~5개월간이며, 주5일(1일 6시간) 교육이 진행된다.
이와 관련 한국조리사관 관계자는 “국가가 지정한 전략산업 중심으로 국비지원 교육생을 모집하는 만큼, 교육후 취업은 물론 향후 비전이 높은 편이다. 또한 무료로 교육에 참가가 가능하고, 훈련장려금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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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환 기자 freeor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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