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 의왕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시민들을 위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의왕조류생태과학관은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9일 동안 시민들에게 뜻 깊은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희귀한 양서ㆍ파충류 특별기획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춰 평소 흔하게 볼 수 없었던 희귀한 양서, 파충류 22종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이 다양한 관찰과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
또한, 의왕철도축제가 열리는 4일과 5일에는 과학관 입장과 전시회 관람료를 무료로 운영하는 한편, 주차장에 4개의 특별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새 모빌 만들기’, ‘과학관 워크시트 작성’ 등 어린이들을 위한 유익한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전시기간 중 과학관은 휴일 없이 운영되며, 입장료 및 관람료 문의, 기타 전시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조류생태과학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의왕조류생태과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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