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틀스' 출신 폴 매카트니(73)가 1일 방한한다.
이날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에서 입국하는 매카트니는 이튿날인 2일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방한 공식 기자회견이나 인터뷰는 예정돼 있지 않다.
매카트니는 오사카를 시작으로 23·25·27일 도쿄돔, 28일엔 도쿄 무도관에서 '아웃 데어 재팬 투어' 앙코르 공연을 마쳤다. 그는 3시간에 가까운 러닝타임 동안 약 40곡에 가까운 노래들을 불렀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건강악화로 취소된 지 1년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주최 측은 "매카트니의 건강에는 무리가 없다"고 전했다.
<조아라 기자>
사진=뉴시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