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현대 군사학과, 3사관학교 군부사관 진로 지원
서울현대 군사학과, 3사관학교 군부사관 진로 지원
  • 오두환 기자
  • 입력 2015-05-01 13:21
  • 승인 2015.05.01 1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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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현대전문학교 군사학과 학생들이 군제복을 입고 졸업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최근 군인 장교가 되어 장기복무를 원하는 대학생이 늘고 있다. 안정적인 직업군을 찾다보니 명예와 안정을 모두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군 장교는 단순한 취업문제가 아닌 군인정신과 군인 가치관을 함양해야 하는 직업군이다. 때문에 군부사관 및 군인장교를 양성하는 전문 교육기관을 찾는 고3 학생이 늘고 있다.

당산에 위치한 서울현대전문학교(이하 서울현대) 군사학과 관계자는 이같은 현상을 몸소 체험하는 중이라고 했다.

서울현대 군사학과 관계자는 “육군3사관학교에 편입하거나 바로 부사관으로 임관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많이 지원한다.” 면서 “실질적인 체력수업과 이론 수업을 실시하기 때문에 서울현대 군사학과로 많이들 입학상담을 온다.”고 밝혔다.

실제 서울현대 군사학과는 육군3사관학교 편입은 물론 육군부사관, 해병대부사관, 공군부사관, 해군부사관 등으로 진출하고 있다. 특히 부사관 진출 학생중 40% 가량은 장학생으로 선발된다는 점이다.

서울현대 군사학과는 한국 유일 실제와 동일한 면접 및 체력검정 시스템을 구축해 모집 요강별 실전 면접과 체점관 특강 수업을 제공한다. 임관 전에 임관시험 및 장기복무, 진급 가산점에 필요한 간부 전문자격증을 취득하도록 수업하는 것 역시 특징이다.

한편 서울현대 군사학과는 대한민국 국방부를 비롯해 국방대학교, 대한민국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육군교육사령부, 해군교육사령부, 공군교육사령부, 육군부사관학교, 합동참모본부와 군학협력을 맺고 있는 탄탄한 학교로 군장학생을 연이어 양성하고 있다.

예비 신입생의 경우 현재 공식 홈페이지(www.hyundai1990.ac.kr)을 통해 모집 지원을 할 수 있으며, 100%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한다. 현재 서울현대는 군사학과 이외에 호텔조리, 상담심리, 유아교육, 패션디자인, 드론, 정보보안, 게임학과 등을 개설하고 있다.

freeore@ilyoseoul.co.kr

오두환 기자 freeor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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