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인터뷰 화보3] 진세연, "배우 안했으면 평범 여대생"
[IS인터뷰 화보3] 진세연, "배우 안했으면 평범 여대생"
  • 송승진 기자
  • 승인 2015.05.0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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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영화 '위험한 상견례2' 주연배우 진세연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본지와 인터뷰 진행에 앞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본지와 인터뷰 진행에 앞서 사진촬영하고 있는 영화 '위험한 상견례2' 주연배우 진세연

진세연은 영화 '위험한 상견례2'에서 전 국가대표 펜싱 금메달리스트이자 마약사범 소탕에 앞장서는 유능한 여경찰 '영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진세연은 "연기자의 길을 걷지 않았다면 다른 학생들과 같이 취업고민 스트레스를 받는 평범한 학생이었을 텐데, 행운인 것 같다"라며 "그런 고민을 하지 않는 다는 것 자체가 행복하고, 그런 면에서 운이 좋은 것 같다"라고 현재의 행복감을 드러냈다.

영화 '위험한 상견례2'는 사랑에 빠져서는 안될 두 사람, 경찰가문의 막내딸인 '영희'(진세연)와 도둑집안의 외동아들 '철수'(홍종현)의 결혼을 막기 위한 두 집안이 벌이는 결혼 결사반대 프로젝트를 그린 코믹 작품으로 진세연, 홍종현을 비롯해 신정근, 전수경, 박은혜, 김도연 등이 출연한다.

▲ 본지와 인터뷰 진행에 앞서 사진촬영하고 있는 영화 '위험한 상견례2' 주연배우 진세연

한편, 영화를 연출한 김진영 감독은 지난달 23일 진행된 언론시사회에서 "전작의 구수함은 내려놓고, 20대 남녀들의 발랄하고 통통튀는 사랑이야기에 초점을 맞춰 유쾌하고 건강한 웃음을 전하는 데에 충실했다"라고 작품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songddadda@ilyoseoul.co.kr

송승진 기자 songddad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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