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 포천시의 대표 관광지인 포천아트밸리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특별한 체험행사와 풍성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쿠키아트를 비롯, 여섯 가지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야외 체험부스에서 즐길 수 있으며 교육전시센터에서는 움직이는 인형 ‘오토마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직접 부모와 함께 움직이는 인형 만들기 체험을 실시한다.
천문과학관에서는 무료 태양관측 행사가 진행된다. 이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우주과학에 대한 꿈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직접 천체망원경을 통해 태양을 관측하고 가족단위 체험활동인 태양관측용 안 경만들기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마술공연과 버블쇼 등도 무료로 실시된다. 공연은 당일 오후2시, 4시, 6시 세 차례에 걸쳐 펼쳐진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에는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 도움을 주면서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천체관측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아트밸리가 어린 친구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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