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축산 현장 맞춤형 종합상담 실시
농진청, 축산 현장 맞춤형 종합상담 실시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5-04-28 18:17
  • 승인 2015.04.28 1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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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농촌진흥청은 축산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9(충남 당진)부터 12월까지 총 30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축산 현장 맞춤형 종합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은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각 시·군을 찾아가 기술을 소개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한우와 젖소, 돼지, 닭 등 주요 가축의 번식, 개량, 사양, 환경, 질병, 가공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문 기술 상담 외에 소비 흐름과 경영 개선 등에 대한 상담도 추가로 실시한다.

또한, 지난해 만족도 조사에서 농장에 직접 찾아와 달라는 의견이 많아 농가 방문 상담횟수를 2회에서 13회로, 시간은 2시간에서 1일로 크게 늘렸다.

방문 상담은 전문 기술 상담가가 농장을 직접 찾아가 기술 수준과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 방안과 운영 방식을 알려주는 방식이다.

아울러, 축산업허가제의 추진 방향, 보조금 지원 정책, 가축질병 예방법 등 정책에 대한 농가의 정보 갈증 해소를 위해 정책 상담도 연 5회 실시할 계획이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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