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교비즈니스센터 1층에 ‘굿모닝 카페’ 개소
경기도, 광교비즈니스센터 1층에 ‘굿모닝 카페’ 개소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5-04-27 17:05
  • 승인 2015.04.27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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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내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들을 위한 복합지원공간의 문이 활짝 열렸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힘을 합쳐 사회적경제기업 복합지원공간인 굿모닝 카페를 수원 광교비즈니스센터 1층에 개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동화 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윤종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이사를 비롯해 유관기관 및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남 지사는 테이프커팅 후 굿모닝 카페내부를 돌아보며 전시된 사회적경제 기업제품들에 관한 설명을 듣고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한 커피를 시음하는 등 커다란 관심을 보였으며 앞으로 굿모닝 카페가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비즈니스의 공간, 소통의 공간으로 제 역할을 다해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굿모닝 카페에는 48개사 150여점에 달하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우수 제품들이 전시 및 판매 중에 있다. 또 스마트 워크 센터와 미팅룸, 열린 회의실 등과 함께 전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커피숍이 마련돼 있어 사회적경제 기업인 간의 상호교류 협력과 협업의 장으로서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을 주관한 윤 대표는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수익 창출, 판로 확대 등을 위해서는 전략적이고 다양한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오늘 굿모닝 카페개소를 필두로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든든한 비즈니스 동반자이자 조력자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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