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 바로알기' 청소년 교실 운영
수원시, '수원 바로알기' 청소년 교실 운영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5-04-24 15:05
  • 승인 2015.04.24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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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오는 10월까지 31개 초등학교 121학급 3213명을 대상으로 수원 바로알기 청소년 교실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수원바로알기 청소년 교실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 지명 유래, 시청시의회에서 하는 일 등을 소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는 사전에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대상 선정을 완료했으며 오는 27일 영동초등학교(영통동)에서 첫 교육이 열린다.

교육은 수원의 유래와 역사, 재미있는 지도이야기,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도로명주소의 이해, 새로운 우편번호, 시청 및 시의회에서 하는 일, 수원시의 문화행사 등의 내용으로 시가 제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약 90분간 방문교육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학교 교육과 연계한 인문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올해 수원교육지원청과 협의해 관내 중학교로 운영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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