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이완구 국무총리가 20일 밤 사의를 표명했다.
이 총리의 사의 수용 여부는 중남미를 순방중인 박 대통령이 오는 27일 귀국 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21일 이 총리 주재로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릴 예정이던 국무회의는 미국 출장을 마치고 20일 귀국한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주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취임한 이 총리는 석달을 못 채우고 물러나게 됐다.
freeore@ilyoseoul.co.kr
오두환 기자 freeore@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