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이니의 민호가 영화 '계춘할망'에 출연한다.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14일 "민호가 '계춘할망'에서 주인공 '혜지'의 남자친구 역을 맡았다"고 알렸다. 민호는 샤이니 활동 외에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MBC 드라마 '메디컬 탑팀' 등에서 연기 경험을 쌓은 바 있다.
영화 '계춘할망'은 어릴 적 사고로 실종된 손녀가 10년 만에 할머니와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김고은이 손녀 혜지를, 윤여정이 할머니 '계춘'을 연기한다. 연출은 영화 '표적'을 만든 창감독 감독이 맡았다.
한편 영화 '계춘할망'은 이번 달 촬영에 들어간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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