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시민인권 보호와 증진활동사업 공모
수원시, 시민인권 보호와 증진활동사업 공모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5-04-15 14:02
  • 승인 2015.04.1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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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인권증진과 시민의 인권의식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인권보호와 증진활동지원 대상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인권보호와 증진활동지원은 시민의 인권 공감대를 확산하고 소수자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미 있는 공익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분야는 인권의식 향상과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인권교육 및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사업으로 민간단체의 자유제안 사업이 대상이다.

신청자격은 영리를 추구하지 않는 민간단체로서 지원사업을 수행할 인적 물적 능력을 갖춘 단체이며 지원조건은 수원시민을 위한 인권보호 및 증진과 직결된 사업이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15일부터 56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수원시청 감사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의 적정성, 실현 가능성, 사업의 효과성, 사업비 산출의 적정성 등을 기준으로 심의위원회 심의를 실시하고 최종적으로 선정된 5개의 단체에는 각 500만 원(2500만 원) 이하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해 수원YWCA우리들의 소중한 인권을 외치다’, 인권교육 온다의 동네방네 인권 수다방’, 수원여성의 전화의 영화로 풀어보는 여성인권 이야기’, 한국다문화교육상담센터의 행복특권! 행 프로젝트 ON’, 수원지역사회교육협의회의 인권존중 프로그램 심’, 수원시지체장애인협회의 장애인 당사자 인권강사 양성 프로그램등 시민인권 증진 사업에 각 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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