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오산 봄 누리 예술축제' 18일부터 시작
'제3회 오산 봄 누리 예술축제' 18일부터 시작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5-04-14 19:52
  • 승인 2015.04.14 1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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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3회 오산 봄 누리 예술축제가 오는 18일부터 530일까지 열린다.

()한국예총 오산지회와 오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오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오산문화예술회관과 오산천 인도교, 맑음터 공원 등지에서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각종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8일과 19일에는 이만희 작가의 연극 늙은 자전거가 상연되고, 25일에는 세종심포니오케스트라와 숙명가야금연주단, 오산시여성합창단 등이 출연하는 오음음악회가 열린다.

개막식이 열리는 59일에는 국악대축제를 비롯해 코미디언 김창준의 사회로 배일호 등 초청 가수 공연이 펼쳐지고, 문인협회의 시화전·시낭송회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516일에는 오산천 일원에서 부채꾸미기·캐리커쳐·페이스페인팅 등 미술체험학습과 각종 플래카드를 전시하는 오뫼천 아트페스티벌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각종 이벤트로 내용을 구성했다시민들께서는 각종 공연과 전시 등을 즐기면서 축제 이름처럼 올 봄을 맘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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