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따복공동체 주민제안사업 15일까지 공모
과천시, 따복공동체 주민제안사업 15일까지 공모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5-04-13 16:03
  • 승인 2015.04.13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 과천시는 따뜻하고 행복한 삶터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따복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을 오는 15일까지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 부문은 주민이 모여 소통하고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간 조성 지원 공동육아와 주민교육 등 공간을 활용한 공간 활동 지원 마을의 삶터 회복을 위한 새싹 활동 지원 등 3개 영역이다.

공동체 활동은 마을과 주민이 육아, 교육, 복지, 문화, 생활환경, 일자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삶의 질을 높이는 활동이다. 공간조성 및 공간 활동지원비용은 경기도에서 70%, 나머지 30%는 시에서 부담한다.

공간 조성 지원은 주민스스로 확보한 공동체 활동공간에 리모델링이 필요한 공동체를 대상으로 리모델링이나 전기설비, 환기시설 비용을 건당 1000만 원에서 최고 1800만 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공간 활동 지원은 주민 스스로 확보한 공동체 공간에 필요한 활동 및 프로그램을 운영코자 하는 공동체를 대상으로 건당 300~900만 원을 지원해준다.

새싹 활동 지원은 공동체 활동에 관심이 있고 시작 단계에 있는 모든 주민 모임을 대상으로 건당 100~450만 원을 전액 경기도에서 지원한다.

신청자는 오는 15일까지 공모사업 신청서와 모임소개서, 주민참여 서명부, 사업계획서, 공간소개서, 공간 확보 증명서류를 구비하여 과천시청 총무과 자치협력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서식 등은 시 홈페이지소통-알림마당-과천소식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한편 접수된 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현장마을 활동가, 전문가 등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사업선정심의회 심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