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어린이날 다문화자녀 체험 프로그램 마련
농진청, 어린이날 다문화자녀 체험 프로그램 마련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5-04-13 15:18
  • 승인 2015.04.13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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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농촌진흥청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2일과 52회에 걸쳐 국립농업과학원 농업.농촌 환경자원 학습관에서 전통놀이를 활용한 다문화자녀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 체험행사를 연다.

이 체험행사에서는 전통놀이에 숨겨진 과학상식에 대해 알아보고, 실뜨기, 투호, 제기차기, 바람개비, 굴렁쇠, 연날리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연과 바람개비를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갖는다.

체험행사는 전라북도에 살고 있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부모와 초등학교 이상 재학 중인 자녀, 이렇게 최소 3인이 한 팀을 이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다문화가족상담사랑방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415일부터 20일까지 팩스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회당 선착순 10가족을 선정하며, 423, 24일 이틀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비는 없으며, 행사에 참석하는 다문화가족에게는 실뜨기 실, 바람개비, 연 등 전통놀이 기구를 제공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농촌환경자원과로 연락하면 된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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