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산경팀] 경기도 광주에서 분당•판교 생활권을 누리는 랜드마크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에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풍부한 교통호재로 분당•판교 및 강남권 등의 지역으로 접근성이 우수한데다 1만 2000여 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신도시급 택지지구내 위치하고 있어 전세난의 대안으로 실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건설은 4월 경기도 광주시 태전5지구(4,5,6블록 1461가구)와 태전6지구(7,8,9블록 1685가구)에서 ‘힐스테이트 태전’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3층 4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146가구로 이뤄졌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59㎡ 1,001가구 ▲64㎡ 208가구 ▲72㎡ 1260가구 ▲84㎡ 677가구 등 틈새평면을 포함해 전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태전이 속해 있는 태전•고산지구(태전 1~7지구, 고산 1~3지구)는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과 오포읍 고산리 일대 120여 만㎡ 규모로 광주시 최초 대규모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조성되는 민간택지지구다.
이 곳은 이미 공급돼 있는 기존 아파트 5600여 가구와 신규 분양물량 1만 2000여 가구 등 총 1만 7000여 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태전은 풍부한 교통호재와 다양한 수납공간 제공도 자랑거리다. 전용 72㎡B타입에는 현관양면신발장을 마련했고, 아일랜드주방과 연계된 맘스데스크(주방확장형 기준)를 두어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
또 84㎡B타입의 경우 현관에 대형 워크인 창고를 설치해 불필요한 계절용품 수납이 가능하고, 주방에 별도의 알파공간인 대형 팬트리를 마련해 자녀방과 함께 ‘수납공간 강화형’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광주시는 최근 공급된 단지들이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분양권에 1000~3000만원 가량의 웃돈이 형성돼 있을 정도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여기에 분당 전셋값 수준으로 내집마련이 가능한데다 풍부한 교통호재로 분당•판교생활이 가능해 전세난에 힘들어하는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입주는 2017년 9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산 4-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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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