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기천보건진료소가 채인석 화성시장, 시의원, 팔탄지역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일 오전 문을 열었다.
기천보건진료소는 연면적 263.38㎡, 지상 2층 규모로 팔탄면 아랫사내길 66-8번지에 총사업비 5억9000여만 원을 들여 신축됐다.
1층는 의과상담실, 만성질환관리실, 영양상담실, 2층에는 통합건강증진실이 있고 최신의료장비를 갖추고 있어 시민들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천보건진료소는 1차 진료 및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통해 보건교육·운동·영양·금연·절주 등 생활습관개선을 위한 비약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동안 u-만성질환관리센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팔탄․봉담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만성질환관리실도 운영한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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