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그린야구장 캠페인 실시
락앤락, 그린야구장 캠페인 실시
  • 박시은 기자
  • 입력 2015-04-09 16:15
  • 승인 2015.04.09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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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락앤락(대표 김준일)은 ‘KBO 콜렉션물병’ 출시를 기념해 4월 한 달간 야구장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응원하는 ‘그린야구장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성숙한 야구 경기 관람 문화를 정착 시키고자 ▲일회용 컵 대신 물병 사용 ▲배달음식 대신 도시락 준비하며 ▲각자의 자리는 스스로 치우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야구장을 가는 등 야구장 환경을 지키는 4가지 ‘그린팬(Green Fan) 실천수칙’을 정했다.

또 락앤락 써포터즈 및 락앤락 공식 SNS 등 각각의 채널을 통해 그 실천을 독려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구성 돼 있다.

우선 락앤락 공식 여성 커뮤니티 락앤락 써포터즈에서는 4월 한 달 동안 ‘그린FAN 실천서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야구티켓과 KBO 콜렉션물병, 비스프리 찬합세트, 쿨러백 등 제시된 항목 중에서 야구관람 필수품을 선택하고 그린FAN 실천서약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그린FAN으로 선정된 총 29명에게는 선택한 야구관람 필수품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락앤락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ilocknlock)에서는 오는 26일까지 ‘우리 구단의 그린FAN이 되어주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신의 응원구단과 함께 나만의 ‘그린응원법’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구단별로 그린FAN을 선정해 야구 티켓과 KBO 콜렉션물병, 커피 쿠폰 등을 증정한다.

락앤락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오는 19일까지 KBO 콜렉션물병 사용 인증샷을 #락앤락그린FAN 또는 #그린야구장캠페인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야구티켓을 증정한다.

이경숙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사는 “해마다 야구 시즌이면, 한층 늘어난 야구팬의 수만큼 전국의 야구장의 쓰레기도 넘쳐나는 것이 사실이다”며 “이에 락앤락은 환경과 사람을 생각한다는 경영이념에 따라 의식 있는 야구팬들의 필수품으로 KBO 콜렉션물병을 제안한과 동시에, 성숙한 야구 경기 관람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일조하고자 이번 ‘그린야구장 캠페인’을 기획,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락앤락이 출시한 신제품 ‘KBO 콜렉션물병’은 10개 구단 각각의 유니폼과 로고를 디자인했다.

seun897@ilyoseoul.co.kr

박시은 기자 seun89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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