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도서관,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기중앙도서관,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 운영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5-04-08 19:45
  • 승인 2015.04.08 1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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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립중앙도서관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도민들을 대상으로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립중앙도서관은 지난 3‘2015년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받아 12월 말까지 한글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초등학력 취득 기회를 놓친 성인 70명은 한글교실 초급반, 고급반 2개 반에서 주 2~3회 수업을 받고 있다. 2007년부터 작년까지 중앙도서관에서 기초문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400여명이 한글을 배웠다.

올해는 중앙도서관이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되어 한글교실 3단계 이수자는 처음으로 초등 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한글교실 1단계(초등학교 1~2학년 수준), 2단계(초등학교 3~4학년), 3단계(초등학교 5~6학년 수준)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학력심사를 거쳐 초등 학력을 인정받게 된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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