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몰, 세부·코타키나발루 등 가족 여행 상품 선보여
CJ몰, 세부·코타키나발루 등 가족 여행 상품 선보여
  • 박시은 기자
  • 입력 2015-04-08 09:30
  • 승인 2015.04.08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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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CJ몰이 오는 5월 가정의 달 황금연휴를 앞두고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연휴는 4일 연차 사용 시 어린이날인 5일까지 최장 5일 동안 이어진다. 여기에 전국 대부분의 초등학교가 이 기간 동안 봄 방학을 시행, 가족 여행을 위한 최적의 연휴가 될 전망이다.

이에 CJ몰은 이번 연휴가 가정의 달과 맞물린 만큼 근거리 가족 여행 상품들을 중심으로 선보이고 있다.

먼저 가족 여행지로 선호도가 높은 세부 여행상품으로는 3박 4일 일정의 ‘세부막탄’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5성급 리조트인 막탄 샹그릴라 디럭스룸 숙박이 포함된 ‘세부막탄’ 상품은 취향에 따라 스쿠버 다이빙, 경비행기 투어 등의 체험이나 황제 마사지 등을 즐길 수 있다.

아시아에서 가장 이국적인 경관을 자랑하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상품으로는 3박 5일 일정의 ‘코타키나발루 탄중아루 씨뷰’ 상품이 있다. 남중국해에서의 여유로운 휴식과 함께 수상 스키, 제트스키 등 수상 스포츠도 가능하다.

또 CJ몰은 도쿄 디즈니리조트, 싱가폴 유니버설 스튜디오, 홍콩 디즈니랜드 등 아시아 유명 테마파크 여행상품을 모은 ‘아시아 테마파크 여행 기획전’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싱가폴,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근거리 가족 여행 상품들을 판매한다.

뿐만 아니라 선착순 777명의 예약 고객에게 CJ원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하고 여행용 기프트 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사실상 올해 유일한 황금연휴인 5월 연휴는 일부 항공편 좌석이 일찌감치 매진될 정도로 동남아 등 근거리 해외여행 수요가 많은 편이다”며 “CJ몰은 아직 일정을 정하지 못한 고객들이 일정과 예산에 따라 여러 가지 여행 상품을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성의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seun897@ilyoseoul.co.kr

박시은 기자 seun89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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