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6차 산업화 현장문제를 풀어줄 전문가 40인이 위촉됐다.
경기농림진흥재단 ‘6차산업 활성화 지원센터’는 7일 오후 재단 회의실에서 6차산업 ‘전문상담 및 현장코칭’ 전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40인으로 이루어진 전문위원단은 오는 11월까지 경기도 농가 및 농업법인들을 직접 방문해 경영, 마케팅, 제품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농가들이 현장에서 느낀 애로사항을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상담 가능 분야는 경영 전략, 생산성 향상, 디자인, 마케팅, 공정 개선 등 20개 전문 분야로 경영체당 최대 연간 4회까지 코칭이 가능하며, 코칭 비용은 회당 50만원으로 자부담 10만 원 납부 후 현장코칭을 지원받게 된다.
현장코칭을 희망하는 농가들(법인포함)은 경기농림진흥재단 6차산업 담당자에게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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