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
안양시,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5-04-06 16:28
  • 승인 2015.04.06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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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학부모가 직접 어린이집 환경 확인에 나선다.

안양시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환경 조성 일환으로 부모와 보육·보건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을 이달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은 어린이집을 방문해 위생과 안전관리, 급식 및 건강관리 등 12개 항목을 모니터링하는 일을 수행한다.

대상 어린이집은 지역에 소재한 시립 및 일반 430개소에 이른다.

모니터링단은 발견된 미비점을 시에 통보함과 아울러 즉시 개선할 것을 요구하고 전문가 컨설팅도 실시한다.

특히 위생 및 안전관리에 초점을 맞춰 맡겨진 영유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있는지를 꼼꼼히 살피게 된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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