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부경찰서는 10일 뇌병변장애를 지닌 어머니 A씨(59)를 흉기로 살해하고 도주한 둘째 아들 B씨(29)를 붙잡아 존속살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B씨는 지난 7일 오후 7시10분께 울산시 동구 방어동 자신의 집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를 이용, 자신의 어머니 A씨의 복부 등을 마구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기자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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