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손발톱 무좀 치료제 ‘피엠 네일라카’ 새 출시
경남제약, 손발톱 무좀 치료제 ‘피엠 네일라카’ 새 출시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5-04-01 09:32
  • 승인 2015.04.01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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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경남제약의 ‘피엠’이 손발톱 무좀 치료제 ‘피엠 네일라카’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손발톱 무좀환자는 최근 내원 환자수가 연120만명에 달할 정도로 그 수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하이힐,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스타킹 등의 원인으로 여성 환자수가 남성을 넘어서며 남성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무좀의 인식을 바꾸고 있다.
 
새롭게 출시한 ‘피엠 네일라카’는 이런 인식을 바꾸기 위해 제품 케이스부터 많은 고민을 했는데, 남성만이 아닌 여성의 니즈도 함께 고려한 양면 컬러의 케이스로 앞면은 하늘색의 남성을, 뒷면은 여성들이 좋아하는 핑크색으로 무좀약에 디자인을 입혔다 
 
또 ‘피엠 네일라카’는 갈거나 닦아낼 필요없이 하루에 한번 무좀 부위에 간편하게 바르는 손발톱 무좀치료제로, 주성분인 시클로피록스(ciclopirox)는 뛰어난 침투력으로 손발톱 무좀 증상 개선에 효과적인 항진균제로 미국 식약청(FDA)이 유일하게 인정한 국소제제이며, 여기에 습윤제 ‘우레아(Urea)’ 첨가로 손발톱의 각질을 부드럽게 해주는 각질 연화작용으로 손발톱에 약효성분의 침투를 더욱 빠르게 도와준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피엠 네일라카는 아직까진 무좀에 창피해하는 여성들의 마음부터 생각하며 제품 케이스에도 신경을 쓴 제품”이라며 “이번 피엠 네일라카 출시로 이제 피엠은 무좀에 특화된 브랜드로써 액제, 크림, 네일라카까지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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