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한국전력공사 남서울지역본부(본부장 박진홍)는 지난 13일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서울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영유아 전용 숙소’ 건립 지원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에 지원하게 된 ‘영유아 전용 숙소’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베이비박스로 유기된 영유아들을 정상적으로 양육하기 위한 시설로 6월 완공 시 약 50여명의 영유아들이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날 남서울지역본부 사회봉사단원들은 숙소 건립에 필요한 전기설비공사비 1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협약하였으며 이유식 먹이기, 놀아주기 등의 아기 돌보기 봉사활동을 병행 시행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진홍 남서울지역본부장은 “남서울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이번 ‘영유아 전용 숙소’ 건립 지원처럼 지역사회의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며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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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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