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의회는 5개 형태의 뉴스레터 템플릿(서식)을 자체 제작해 각 상임위원회 및 소속 의원들이 활용할 수 있게끔 할 예정이다.
템플릿(서식) 활용교육은 각 전문위원실 의정기록관을 비롯해 도의원 대상으로 수시 시행한다. 교육 후에는 각 상임위원회 및 의원들이 수요와 필요에 맞는 맞춤형 뉴스레터를 별도의 비용 없이 스스로 제작해 발송할 수 있다.
상임위원회 뉴스레터는 각 전문위원실 의정기록관이 매월 1회 이상 위원회별 주요 의정활동 내용을 담아 제작한다.
그리고 의원들 또한 뉴스레터 템플릿(서식)을 활용해 개인별 뉴스레터를 제작, 배포할 수 있다. 이는 각 의원이 의정보고서 제작비와 발송료 부담에서 벗어나 별도 비용 없이 인터넷 기반의 의정보고서 형태인 뉴스레터를 만들어 배포할 수도 있다.
공보담당관실에서는 지난 20일 각 전문위원실 의정기록관을 대상으로 템플릿(서식) 활용 뉴스레터 제작교육을 했다. 교육내용은 뉴스레터 기사편집, 템플릿(서식)의 적용방법, SNS 및 메일 연동방법 등이다. 이런 교육은 도의원 대상으로까지 확대되어 이루어진다.
김유임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뉴스레터 템플릿(서식)을 활용한 맞춤형 뉴스레터 제작은 도의원들의 의정활동상을 보다 자세히 보여줄 수 있다”며 “이는 의정활동에 대한 도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줄 뿐 아니라, 정책수립 과정에서 도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활동”이라고 강조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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