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정치팀] 박근혜정부 청와대 1기 참모진들이 등산 모임을 만들어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이름은 '청초회(靑初會)'로 청와대 초대 참모들의 모임이라는 뜻이며 최근까지 10여회 등산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허태열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비롯해 정무 및 홍보수석을 지낸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 곽상도 전 민정수석, 조원동 전 경제수석, 이남기 전 홍보수석, 최성재 전 고용복지수석, 모철민 전 교육문화수석 등이 멤버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월 물러난 유민봉 전 국정기획수석도 최근 합류했다고 한다.
수석급 이상 청와대 원년멤버들은 주철기 외교안보수석만이 현재 자리를 지키고 있다.
mariocap@ilyoseoul.co.kr
이름은 '청초회(靑初會)'로 청와대 초대 참모들의 모임이라는 뜻이며 최근까지 10여회 등산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허태열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비롯해 정무 및 홍보수석을 지낸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 곽상도 전 민정수석, 조원동 전 경제수석, 이남기 전 홍보수석, 최성재 전 고용복지수석, 모철민 전 교육문화수석 등이 멤버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월 물러난 유민봉 전 국정기획수석도 최근 합류했다고 한다.
수석급 이상 청와대 원년멤버들은 주철기 외교안보수석만이 현재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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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철 기자 mariocap@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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