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가 도심 속 숨은 아름다운 정원 찾는다.
경기농림진흥재단은 생활 속 정원문화의 지속적인 확산을 위하여 개인주택, 아파트, 공장 등 생활공간 내 조성된 아름다운 정원을 찾아 시상하고 격려하기 위한 ‘제4회 경기정원문화대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제4회 경기정원문화대상’ 공모작은 4월 30일까지 베란다, 아파트 1층 정원 등 개인정원과 공장·상업·교육용 건물, 아파트 단지 등 공동정원 등 2개 분야로 나누어 모집한다.
접수는 경기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 신청양식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이번 ‘제4회 경기정원문화대상’은 시민심사단 1차 심사와 지속성, 참여도, 관리상태, 경관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현장 전문가 2차 심사를 통해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해 진행된다.
수상한 모든 정원은 수상 작품집에 수록되며 동판과 상장이 수여된다. 상금은 대상 1개소 150만 원, 금상(분야별 1곳) 100만 원, 은상(분야별 2곳) 상금 50만 원이다. 동상(분야별 3곳)은 동판 및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한 정원 주인 13명 전원은 10월에 선진도시 오픈가든 견학 기회를 갖는다.
최종 당선작은 오는 7월 10일 경기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10월 8일 제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막식에서 진행한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