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택시산업발전위원회 19일 출범
안양시 택시산업발전위원회 19일 출범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5-03-21 08:15
  • 승인 2015.03.21 0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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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택시 선진화 방안, 새로운 정책 도입 등 택시 관련 주요 정책이 폭넓게 논의될 안양시 택시산업발전위원회가 지난 19일 출범했다.

안양시 택시산업발전위원회 출범은 지난해 1021일 제정된 안양시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경기도 내 2번째 제정)에 따른 것으로, 자가용 등 대체 교통수단에 밀려 침체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는 2900여대 안양 택시 부활의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월 구성된 안양시 택시산업발전위원회는 19일 안양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장 중심의 신속한 의사 결정을 위해 소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택시업계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위원들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어, 향후 안양시 택시의 어려움을 해결해나가는 해결사로서의 역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위원회는 교통전문가, 택시업계 대표, 관련 상임위 시의원 등 택시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위원 11명이 위촉되어 폭넓은 의견 수렴과 합의 도출로 택시 정책 수립 및 추진에 반영하게 된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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