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치림'의 기타리스트 조정치가 연기자로 변신한다.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조정치가 tvN 새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으로 연기에 도전한다"고 알렸다. 조정치는 와이프에 잡혀 사는 찌질한 남편 역을 맡았다.
'구여친클럽'은 한 남자와 과거 연인 관계였던 네 명의 여자가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 '미스코리아'(2013) '골든타임'(2012) '파스타'(2010)등을 연출한 MBC 출신 권석장 PD의 신작이다.
한편 '구여친클럽'은 송지효, 변요한, 이윤지, 장지은, 류화영 등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ul.co.kr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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