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해방기 안전사고 예방 현장점검
의왕시의회, 해방기 안전사고 예방 현장점검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5-03-18 15:57
  • 승인 2015.03.18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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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 의왕시의회는 제219회 임시회 기간 중 17 봄철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체감 의정을 실천하기 위해 주요 사업장 및 취약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전경숙 의장을 비롯한 6명의 의원들은 고천동 주민센터 및 공영주차장 건립공사, 오전마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현장, 왕송고가교~의왕역간 도로 식생옹벽 복구공사 현장, 2경인연결고속도로 건설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해빙 후 지반 상태 변화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 조치, 작업자의 안전장비 착용, 공사관계자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철저한 현장관리를 당부했다.

의원들은 고천동 주민센터 및 공영주차장 공사 현장에서 주민센터는 주민들이 가장 먼저 찾는 공공시설인 만큼 주민들의 접근성 등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측면에서 고려해야 할 점이 많음을 강조했으며, 부곡동 식생옹벽 공사 현장에서는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통행 불편 해소는 물론 도시미관을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

또한, 오전마구역 공사현장에서는 주변 지역의 피해 방지를 위한 흙막이공 시공 철저, 현장 진출입로를 비롯해 임시 우회도로의 철저한 안전 관리를 요구했다.

한편, 전 의장은 현장 방문 과정에서 주민 의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더욱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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