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은 지난 16일 "중국 상하이 진 지앙 타워 상하이에서 18일 열리는 제작발표회에서 '무한도전'의 중국 진출을 밝힌다"고 소개했다.

 

이날 MBC는 CCTV기 전액 출자한 앙시 창조미디어 유한회사와 스태리 프로덕션과 중국판 '무한도전' 시즌1 협력 의향서를 체결한다. 이에 앞으로 '무한도전' 제작진이 직접 중국판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중국버전 '무한도전'은 총 12회 제작되며 CCTV-1에서 10월 말부터 방송된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