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안양에 32번째 시립어린이집이 문을 열었다.
경기도 안양시가 13일 개소한 안양호계복합청사(동안구 경수대로 504) 내 호계꿈어린이집은 443㎡ 규모로 0세부터 만 5세까지 아동 80여명이 이용하게 되며, 실외놀이터 등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개원식에서 양질의 보육환경과 서비스를 통해 아동들이 행복하고, 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행복한 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잘 운영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시립어린이집 확충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지난 2011년부터 이번 호계꿈어린이집까지 7개소를 개원했으며, 내년에 2개소를 추가 개원할 예정으로 있어 시립어린이집은 34개소로 늘어날 전망이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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