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배두나(36)가 영국 출신 할리우드 스타 짐 스터게스(37)와 결별했다.
배두나의 측은 12일 "배두나는 최근 스터게스와 연인 관계를 정리"고 전했다. 열애 사실을 인정한 지 10개월 만이다.
두 사람은 워쇼스키 남매의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함께 출연하며 가까워졌다. 이후 2013년 2월 외국 연예매체를 통해 둘의 열애설이 불거졌고, 배두나와 스터게스가 일상을 함께 하는 장면이 목격되면서 교제가 기정사실이 됐다. 두 사람이 교제를 인정한 것은 지난해 5월 칸 영화제에서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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