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억동 광주시장, 농림부 장관 만나 사업 선정 건의
조억동 광주시장, 농림부 장관 만나 사업 선정 건의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5-03-11 13:50
  • 승인 2015.03.11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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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조억동 광주시장은 10일 오후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 여인홍 차관을 만나 퇴촌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선정을 건의했다.

조 시장은 이날 농촌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비 보조사업으로 신청한 퇴촌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의 타당성을 적극 건의했다.

퇴촌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은 광주시 퇴촌면 중심지에 4년간(2016~2019) 60억원(국비 70%, 지방비 30%)을 투자하여 커뮤니티하우스(문화·복지) 조성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문화광장 정비 산책로 조성 종합운동장 정비 중심 가로 경관 정비 생태공원 정비 등을 계획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선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퇴촌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발전협의회 자문을 거쳐 세부사업을 선정했으며, T/F팀을 구성하여 타당성 평가 및 법률적 검토를 통해 사업계획서를 작성, 지난 1월 경기도 심사를 거쳐 현재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성 검토를 남겨 두고 있다.

조 시장은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을 직접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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