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AC몸짓콘서트, 댄싱9 주역들과 현대무용 선구자들이 뭉쳤다
ASAC몸짓콘서트, 댄싱9 주역들과 현대무용 선구자들이 뭉쳤다
  • 이창환 기자
  • 입력 2015-03-09 06:17
  • 승인 2015.03.09 0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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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최수진 댄스컴퍼니, LDP무용단

[일요서울|이창환기자] 김설진, 최수진, 류진욱, 안남근 등 현대무용 대중화에 기여한 댄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아르코예술극장에서 3월 13일~15일 진행되는 <ASAC몸짓콘서트>다. 이번 공연에서는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9’에서 가장 넓은 팬 층을 보유했던 멤버들과 무용계 대표 단체의 에이스들이 출연한다. 
<ASAC몸짓콘서트>는 2014년 ‘ASAC 몸짓페스티벌’의 성공에 이은 연장선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공연은 20분 만에 매진되면서 현대무용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과 애정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한다. 

ASAC몸짓콘서트는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최수진 댄스컴퍼니, LDP무용단 세 팀이 등장해 독특한 개성과 탁월한 표현, 언어 이상의 중의적 메시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안산문화재단은 “몸짓콘서트를 포함하는 ASAC몸짓페스티벌로 기초예술장르에 대한 지역 관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무용, 마임 등 ‘몸짓 언어’ 장르의 활성화 지원을 통해 대표 브랜드 프로그램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hojj@ilyoseoul.co.kr 
 

이창환 기자 hoj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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