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립중앙도서관은 벽지 소규모 학교와 정보소외계층을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인 순회문고를 확대한다.
2015년도 순회문고는 총 39개처로 작년 대비 특수학급 6개교에서 9개교, 지역아동센터 1개처에서 6개처로 확대하였으며, 지원 도서를 1000여 권 늘였다.
특히 대안학교 3개교 및 장애인야간학교 5개교를 추가 선정하였으며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문화 소외계층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경기도립중앙도서관은 도내 협력망 8개 지역(수원, 용인, 화성, 오산, 평택, 안성, 이천, 여주) 기업체 및 군부대 등 7개처, 특수학급 9개교, 유치원 4개원, 초등학교 5개교, 지역아동센터 6개처, 대안학교 3개교, 장애인야간학교 5개교 총 39개처에 1회당 도서 5000여 권씩, 연 5회 순회하면서 지원하고 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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