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착한가격 운영의 날’ 시행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착한가격 운영의 날’ 시행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5-03-06 17:01
  • 승인 2015.03.06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안양시는 채소와 과일을 평소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착한가격 운영의 날을 이달부터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착한가격 운영의 날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도매시장 청과부류 경매장에서 열린다. 이날 도매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은 영업종료 시까지 평소보다 저렴한 경매당시가격으로 청과류를 구매할 수 있다.

시는 착한가격 운영의 날과 관련, 청과류 도매시장법인과 중도매인 조합장 등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지난날 27일 시장관리위원회 소위원회를 열어 오는 7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열기로 결정했다.

정연필 안양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소장은 “소비자 구매의욕 고취와 도매시장이 친근한 쇼핑장소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