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15년 동 주민센터 일자리상담실 운영
수원시, 2015년 동 주민센터 일자리상담실 운영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5-03-05 14:07
  • 승인 2015.03.05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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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취업 지원을 위한 ‘2015년 동 주민센터 일자리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는 35일부터 장안, 권선, 영통구 각 7개소, 팔달구 8개소 등 관내 29개 동 주민센터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하고 수원시민의 취업 지원을 위한 구인구직자 발굴에 나선다.

직업상담사들은 공공근로사업과 연계해 직업상담사,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을 대상으로 선발됐다. 지난 2~4일 사전교육 후 35일부터 626일까지 동 주민센터에서 구인, 구직과 고용안전정보망(Work-Net) 등록 관리, 취업 알선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동 주민센터 직업상담사 배치로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일자리창출 효과와 함께 직업 상담을 위해 구직자가 시청까지 오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구인업체는 좀 더 빠르고 쉽게 구직자를 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28개 동 주민센터 일자리상담실을 운영해 취업 3079, 알선 24191, 방문상담 5952건의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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