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일당 등친 ‘사기 고수’
‘보이스피싱’ 일당 등친 ‘사기 고수’
  •  기자
  • 입력 2009-09-29 13:08
  • 승인 2009.09.29 13:08
  • 호수 805
  • 3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화금융사기단을 등친 40대 ‘사기 고수’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지난달 24일 보이스피싱 일당이 뜯어낸 돈을 중간에 가로챈 이모(43)씨를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자신의 명의로 통장 6개와 현금카드 6개를 개설해 보이스피싱 일당에 60만원에 판매한 뒤 지난 15일 이 일당에 속은 오모(65)씨가 이씨의 통장에 2500만원을 입금하자 이를 먼저 인출해 가로챈 혐의다.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