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가 3~4월 2개월간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따복공동체 대화마당’을 개최한다.
따복공동체 시․군 순회 대화마당은 도 - 시ㆍ군 – 주민 간 소통 강화와 지역 실정에 적합한 따복공동체 발전방향 마련을 위해 계획된 것다.
대화마당에는 따복공동체 추진단(TF)과 시ㆍ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동체 전문가, 활동가, 지역 주민이 함께하며 마을공동체 관련 지역현안보고, 경기도 따복공동체 조성을 위한 추진방향, 2015년 공모사업 소개와 함께 협력방안 마련을 위한 대화 등이 진행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두 달 동안 31개 시·군을 모두 돌며 경기도형 따복공동체 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지역별 주민의견이 반영된 따복공동체 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도출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따복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공동체 활동 지원, 커뮤니티 활성화 공간 등 기반조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 공모와 지원, 주민 조직․역량 강화 등 현장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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