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국비 7500만 원과 시비 6000만 원 등 총사업비 1억5000만 원을 지원해 우정읍 석천리 어민회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건강관리실 개소식을 가졌다.
자율관리공동체사업의 하나인 어민회관 리모델링 사업으로 2005년도 건립되어 노후된 3층 건물이 탁구대, 당구대, 러닝머신 등 건강기구 18종과 안마의자를 갖춘 건강관리실이 탄생했다. 개소식는 석천리 주민, 수산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7일 진행됐다.
해양수산과 김정상 과장은 “노령화된 어촌 주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관리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여가활동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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