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의 이번 ‘허니문 기획전’은 휴양지, 유럽 관광, 패키지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을 마련해 고객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쿠팡은 이번 ‘허니문 기획전’에서 다양한 수상 스포츠와 고대 마야 문명을 즐길 수 있는 칸쿤 자유여행 상품을 199만 원부터 선보인다. 몰디브와 모리셔스 자유여행 상품은 각 175만~263만 원, 229만9000원~244만9000원의 가격에 판매한다.
또 프랑스와 스위스, 이태리, 터키 등 다양한 유럽 지역의 허니문 상품을 100만~200만 원 대의 가격으로 선보인다. 쿠팡 측은 “최적의 여행을 위한 교통편과 숙박 시설로 쾌적한 허니문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탈리아, 그리스, 몬테네그로 등 지중해 3개국을 여행할 수 있는 크루즈 허니문 상품도 299만~309만 원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쿠팡은 세부적인 허니문 여행 계획을 잡을 시간적 여유가 없는 신혼부부에게 유용한 패키지 상품도 마련했다. 세부, 푸껫, 보라카이 등 동남아 지역을 비롯 호주 시드니 등 다양한 지역이 패키지 상품으로 나왔다.
한편, 쿠팡은 이번 허니문 기획전 내에 포함된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1 커플당 쿠팡 캐시 5만 원을 적립해주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쿠팡의 한 관계자는 “고객이 선호하는 타입의 여행을 선택할 수 있도록 휴양지, 유럽 관광, 패키지 등으로 세분화해 각 타입별로 가장 추천할만한 허니문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봄, 여름 허니문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시은 기자 seun89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