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최우수 선수상’ 흥이 절로~
손연재 ‘최우수 선수상’ 흥이 절로~
  • 조아라 기자
  • 입력 2015-03-02 10:57
  • 승인 2015.03.02 10:57
  • 호수 1087
  • 3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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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헤이맨뉴스 송승진 기자

[일요서울 | 조아라 기자] 손연재가 제20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달 2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렸다.

이 상은 1회 황영조를 시작으로 심권호, 이봉주, 장미란, 양학선, 박태환 등 내로라하는 스포츠 스타들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지난해에는 김연아와 이상화가 나란히 상을 받았다.  
손연재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며 한국 리듬체조의 신기록을 세웠다. 아시안게임에 앞서 열린 터키 이즈미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종합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이 대회 후프 부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손연재는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런던 올림픽 때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20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우수선수상은 레슬링의 김현우, 볼링의 이나영 선수가 받았다. 우수단체상은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에페 대표팀이, 신인상은 사격의 김청용과 쇼트트랙의 최민정 선수가 수상했다.
 
chocho621@ilyoseoul.co.kr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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