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수원화성에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관광정보를 안내할 외국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외국어 자원봉사자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해당 외국어로 수원화성의 관람안내를 비롯하여 체험 및 공연‧관광 안내, 주변 관광지 안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자원봉사자 지원 자격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가 가능한 17세 이상의 수원시 또는 인근 거주자이고 모집인원은 총 60명이다. 접수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전자우편으로 오는 1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2015년 4월 활동을 시작해서 1년간 활동을 하게 되며, 활동기간 동안에는 소정의 활동비와 자원봉사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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