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서울 당산동에 위치한 서울현대전문학교가 27일 입학식을 진행했다. KBS 88체육관 제 1관에서 진행된 이번 입학식은, 스타셰프 에드워드권, 최현석과 심리학자 최창호, 패션디자이너 곽현주, 이기오 등의 스타 교수진이 총 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입학식은 교수진과 신입학생, 내빈 등 2,000여명의 환호 속에 개회했다. 58개 학과 신입생을 대표한 신입생 선서와 입학 환영사, 그리고 스타 교수진의 축사가 이어졌다.
서울현대전문학교 외식학부학장 권영민(에드워드권) 교수와 상담심리학과 최창호 석좌교수, 경찰행정학과 이의호 석좌교수는 축사를 통해 서울현대인이 된 신입생들을 독려했다.
마지막 3부 축하공연에는 최근 직캠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EXID 의 무대가 이어졌다. 덕분에 입학식 분위기가 매우 고조 되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서울현대는 사전 교수 인터뷰를 통해 신입생에게 스타교수진이 전하는 한마디도 공개했다. 최현석교수는 “입학을 축하하며,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 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에드워드권 역시 서울현대 외식학부학장으로써 인터뷰에서 “새로운 대학생활, 젊음, 패기, 열정으로 똘똘뭉친 서울현대전문인이 되어주셨으면 좋겠다.” 며 항상 응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해당 메시지는 서울현대전문학교 홈페이지에서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현대전문학교는 11년 연속 교육 취업부분 최우수학교로 선정되었으며, 평균 취업률 97%, 편입 성공률 93%를 기록하는 국내유일 종합전문학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서울현대전문학교는 3월 말까지 신입생 입학 전형을 실시하며, 16학년도 예비 신입생 신청 역시 진행하고 있다. 학교 홈페이지(www.hyundai1990.ac.kr/adweb/ad2.asp)를 통해 입학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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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환 기자 freeore@ilyoseoul.co.kr
